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아티스트는 Oasis 입니다.
저는 오아시스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락을 굉장히 좋아하다보니 지금까지도 즐겨듣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의 앨범들을 듣다보면 곡 구성과 코드진행도 단순하여 어쿠스틱으로 연주하면서 노래부르기 편하고
음역대도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럼 오아시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아시스(영어: Oasis)는 1991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록 밴드이다. 초창기 멤버는 리암 갤러거(리드 보컬),
폴 "귁시" 맥기건(베이스), 폴 "본헤드" 아서스(기타) 그리고 토니 맥캐롤(드럼)이었고 그 후 리암 갤러거의 형인 노엘 갤러거(기타, 보컬)가 곧 가입했다. 이들은 6700만 장이 넘는 앨범과 8개의 영국 차트 1위 싱글을 배출하며 1990년대 가장 성공적인 영국의 음악가로 부상했다.
갤러거 형제는 1991년 밴드의 결성 이래로 해체할 당시까지 남아 있던 유일한 멤버이다. 해체 당시의 구성원은 갤러거 형제에 겜 아처(Gem Archer, 1966-, 리듬/리드 기타), 앤디 벨(Andy Bell, 1970-, 베이스 기타),
크리스 샤록(Chris Sharrock, 1964-, 드럼 - 비공식 멤버)이 더해진 형태다. 곡과 가사적인 측면에서,
오아시스는 비틀즈, 더 후, 롤링 스톤스, 킹크스 등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스톤 로지스, 레드 제플린, 섹스 피스톨즈, 더 잼, 티렉스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1994)와 2,000만장을 판매하며 더 큰 성공을 거둔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1995)를 통해 90년대 중반 당시 라이벌이었던 블러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고,
브릿팝 운동의 선두에 서게 되었다. 또한 갤러거 형제는 타블로이드 신문을 연일 장식하며 악동으로서, 국민밴드로서
명성을 동시에 얻게 되었다. 인기가 절정에 이를 때 내놓은 오아시스의 3집 《Be Here Now》(1997)는 영국 차트 1위,
미국 차트 2위에 올랐으며 발매 첫날에만 거의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앨범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Be Here Now》에 대한 평가는 냉혹해졌고, 인기도 함께 떨어졌다. 2005년 발매된 6집
《Don't Believe the Truth》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만 6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90년대 중반 이후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6집 《Don't Believe the Truth》의 성공을 통하여 부활의 조짐을 보인 오아시스는 약 3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2008년 10월 7집 《Dig Out Your Soul》을 통해서 다시금 세상에 나온다. 6집이 부활의 전주곡이었다면
7집 《Dig Out Your Soul》은 비틀즈의 행보를 답습이라도 하는 듯 그루브하고 사이키델릭한 모습으로 찬사를 받는다.
《Dig Out Your Soul》은 발매와 동시에 영국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중적으로나 비평적으로 90년대 영광의 《Definitely Maybe》,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를 잇는 앨범으로 평가받고 브릿팝 황제의 귀환과 부활 그리고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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