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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 여행 - 5 [내장산국립공원 산책] 정읍 가볼만한 곳, 정읍산책할만한 곳, 내장산산책

daniel1206 2022. 4. 26. 13:10

여행 둘쨋날 (3) -> 내장산을 눈앞에 두며 산책할수 있는 내장산국립공원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936


사진출처 - 정읍시청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내장산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당연히 내장산하면 단풍이죠?
하지만 내장산은 가을에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봄, 여름에도 꽃이 많이 피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단풍 구경보다는 사람구경을 하러 가는 곳 같아서 저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봄, 여름에 내장산국립공원에 들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들렸을 때는 산책을하면서 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포스팅합니다.

내장산 국립 공원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1 년에 8 번째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763 미터 산 내장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공원에는 총 919 종의 식물과 1,880 종의 동물이 있습니다.
12 마리의 동물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들렸을 때는 단풍으로 뒤덮인 모습보다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느낌의 공원이었습니다.
봄에피는 유채꽃, 개나리, 등이 모두 떨어지고 여름을 준비하는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저는 꽃의 명칭과 뜻 등을 잘 모르지만, 산책하면서 보았던 꽃들의 색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꽃 명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과 같이 주말인 일요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내장산을 둘러싸고 있고
그옆으로는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물소리도 들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풀냄새가 기분을 좋게해줬습니다.


저희 가족들과 같이 산책을 하면서 길을 같이 걸었습니다. 풍경이 굉장히 이뻤습니다.
가을에는 구절초와 단풍으로 뒤덮인다는 말을 들으면서 이번 가을에도 한번 다시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눈에 보이는 내장산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아파트, 고층 빌딩만 보다가 자연을 보고있으니 눈이 굉장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내장산 앞 공원을 걷다가 사랑의 다리라는 곳을 발견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이 어느곳인가 하면서 걸어봤는데
저는 딸각소리가 계속나서 이번생은 글렀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혼 또는 아들도 못낳을 거라는 결심에
기분안좋게 걸어다녔습니다.

무조건 딸각소리가납니다. 여러분들도 희망을 버리시고 딸각소리나시면 그냥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러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결론은 가을에도 이쁜 내장산은 4계절 다른 모습이있으니, 시간을 내서 한번 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